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이 학과 발전과 제자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4500만 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17일 전했다. 김학만 보건복지대학장, 류한수 학과장, 양병준 교수 등은 15일 열린 학과 학술제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학교복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철환 씨(사회복지학과 3)는 “교수님들의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하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 학업 모두 침체된 기분이었는데 교수님들의 사랑과 격려에 힘을 얻어 사회에 필요한 복지전문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송대 사회복지학과는 2000년에 개설된 후 사회복지기관과 장애인, 노인, 아동시설 등에 근무하는 다수의 사회복지사를 배출했다. 최근 커뮤니티케어, 지역사회통합돌봄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새로운 사회복지패러다임을 교육하고 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